제천 여행:: 제천 리솜 포레스트, 숲속에서의 힐링 숙박기1

제천 여행:: 제천 리솜 포레스트, 숲 속에서의 힐링 숙박기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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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 리솜포레스트

충북 제천시 백운면 금봉로 365

043-649-6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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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쁜 일상에서 벗어나 숲 속에서 쉴 수 있는 제천 리솜 포레스트를 다녀왔다.

시크릿 가든, 부부의 세계 등 촬영도 많이 하고 인스타에서도 많이 봐서 꼭 가보고 싶던 곳이라 기대를 잔뜩 하고 갔다.

주중 빌라형 S30, 2인 조식 포함으로 292,500원에 예약했다. 

리솜 포레스트 체크인

리솜포레스트 주차장

리솜 포레스트 입구에서 열체크를 지나 들어가면 바로 지하주차장 B6층으로 연결된다.

지하주차장은 B4~B6층에 있다.

2층의 엘라운지를 지나면 프론트가 나온다. 순번대기표를 뽑아야 하지만 3시에 도착했더니 대기 없이 체크인을 했다.

클럽하우스(본관)에서 도보 10~15분 거리로 조금 멀지만 전망이 좋은 높은 곳과

클럽하우스에서 도보 5분 정도 거리의 가까운 곳 중에서 고를 수 있었다.

전망이 좋은 곳 중에 그나마 가깝고 계단이 적은 곳으로 부탁드렸다.

리솜 포레스트 전동 카트

전동카트는 입실 1회, 퇴실 1회 무료로 이용할 수 있으며 체크인 할 때 1회 추가 무료 이용권도 주신다.

추가 이용료는 5인승 3,000원 8인승 5,000원이다.

체크인을 마치고 웰컴센터, 컨시어지 서비스 쪽으로 가면 전동 카트를 탈 수 있다. 전동카트 외에 전기 자동차도 운행한다. 

주로 클럽하우스에 내려올 때는 걸어오고 다시 올라갈 때 많이 사용하신다고 한다.

전동 카트로 방에 올라가면서 직원 분이 친절하게 안내해주셨다.

리솜 포레스트 객실

S30(28평형) 

정원: 5인, 취사: 불가, 구성: 거실1, 침실1, 온돌방1

많이 보던 거실! LED벽난로 기대했던 거라 가장 먼저 작동시켜봤다. 

온돌방은 생각보다 크진 않으나 바닥 난방이 잘되어 뜨끈뜨끈했다.

침실의 침대는 시몬스 매트리스라고 설명되어 있었다.

침구 좋은데 너무 좋다!

바닥 뜨끈뜨끈한 욕실. 샴푸, 바디워시 등의 어메니티는 환경을 생각하여 대용량 펌핑용기에 들어있다.

칫솔, 치약은 따로 없다. 변기, 샤워기 수압이 센 편은 아니었다.

헤어드라이어는 침실에 있다.

테라스도 있었지만 너무 추운 날에 가서 별로 나가고 싶지 않았다.

눈이 녹지 않은 모습을 보기만 해도 춥다.

리솜 포레스트 해브나인 스파

해브나인 힐링스파 요금은 대인 55,000원 소인 40,000원.

이용시간은 실내 9:00~18:00, 실외 10:00~17:00이다.

찜질방은 영업하지 않으며 마스크, 모자 착용 필수.

 

너무나 유명한 리솜포레스트 해브나인의 인피니티 풀.

해브나인 인피니티 풀, 스톤 스파를 보고 리솜 포레스트를 알게 된 만큼 꼭 가보고 싶었는데

하필 방문한 날이 하루 종일 영하권의 추운 날씨라 스파 자체를 갈까 말까 하다가 실내라도 가보자 해서 방문했다.

 

해브나인 스파가 있는 1층을 운행하지 않는 엘리베이터가 있으니 확인하고 타야 한다.

엘리베이터를 못 찾고 헤매는 모습을 보고 직원 분이 친절히 안내해주셨다.

본관(클럽하우스) 2층에서 웰컴센터 쪽에 있는 엘리베이터를 타야 해브나인 스파로 내려갈 수 있다.

리솜 회원이은 50~60% 할인이 가능, 충북 주민 등의 지역 주민은 30% 할인 가능하다.

신한, BC, NH, KB카드도 30% 할인이 가능된다고 하나 네이버에서 예약하면 27,000원으로 이용권을 구매할 수 있다.

 

구입 다음날부터 사용 가능하고 당일 사용은 안되기 때문에 미리 예약해야 한다.

이용 전 날 저녁 7시쯤 예약을 해서 다음날 사용이 가능할까 걱정했는데 다행히 사용이 가능했다. 

그리고 이용시간이 실외 17:00, 실내 18:00까지니 체크인하고 부지런히 가야 할 것 같다.

이용시간을 확인 안하고 여유 좀 부리다 4시 넘어서 갔더니 마음이 조금 바빴다.

추워서 실외는 한 발자국도 안 나가고 바데풀, 짐 풀 등의 실내 스파만 즐겼다. 

출처: 포레스트리솜 홈페이지

아래로 내려가면 물에너지 스파, 아쿠아 바가 있는데 아쿠아바는 코로나로 현재 운영하고 있지 않는 듯했다.

아이들은 아쿠아플레이 존에서 놀기 좋을 것 같다.

 

숲을 거닐고 해브나인 스파에서 에너지를 충전할 수 있는 리솜 포레스트

 

리솜포레스트 조식 및 부대시설은 숙박기2에서 이어쓰도록 해야겠다.